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콘스탄틴 로코솝스키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[파일:external/s-media-cache-ak0.pinimg.com/3d00fec943e23dc77c80cf41628e5255.jpg|width=340]] ▲ 그의 모습을 그린 [[초상화]]. 학자들은 로코솝스키가 [[독소전쟁]]의 분수령에서 항상 선봉을 자처하여 날카롭고 뚝심 있게 승리를 이끌어 낸 전형적인 맹장이자 소련 승리의 큰 공신으로 평가한다. [[에르빈 롬멜]]이나 [[조지 S. 패튼]]에 비교되는 인물. 소련군 내에서도 독소전쟁에 활약한 일선 야전 사령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휘관 중 한 명으로 불린다. 군인으로서의 로코솝스키는 흠 잡을 데 없는 인물로 부하들은 그를 정직하며 겸손하다고 높이 평가했다. 로코솝스키의 제2벨라루스 전선군은 동유럽 점령지에서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 했다고 평가받는다. 현재도 러시아에서는 로코솝스키를 영웅으로 숭배하며 [[모스크바]]에는 로코솝스키 거리가 있다. 반면 로코솝스키의 고향인 폴란드에서는 '''소련의 앞잡이, [[매국노]]'''로 그의 재임 기간을 [[흑역사]] 취급하고 있다. 민주화된 지금은 말할 것도 없고, 1950년대 후반 [[브와디스와프 고무우카]] 등 민족주의적 공산주의자가 집권했을 때부터 이미 흑역사 취급을 받았다. 이는 그가 소련의 위성국이 된 [[폴란드 인민공화국]]의 소련 총독쯤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, 폴란드의 반소파는 물론이고, 이후 집권한 민족주의 공산주의자들도 사회주의화로 야기된 모든 부작용이나 공산주의 억압통치를 그의 탓으로 돌렸기 때문이었다. 그러니까 로코솝스키는 실제로 폴란드에서 스탈린식 독재정치를 편 당시 [[볼레스와프 비에루트]] 대통령이 먹을 욕을 상당부분 대신 먹었던 셈이다. [[벨라루스]]의 경우 [[알렉산드르 루카셴코]] 정권으로 대표되는 [[친러]] 진영에서는 소련 계승의식이 매우 강하다 보니 콘스탄틴 로코솝스키를 구국영웅으로 높이 평가하지만, 벨라루스 민족주의 세력으로 대표되는 [[반러]] 진영에서는 그냥 외국(러시아)의 위인 정도로만 취급한다. 후자의 경우 로코솝스키가 나치 독일을 물리친 것 자체는 높이 평가하지만, 그러한 업적을 그저 소련 군인으로서의 업적으로만 여긴다. [[우크라이나]]의 경우 [[러시아-우크라이나 관계]]가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전까지는 로코솝스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으나, [[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]]을 기점으로 소련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는 분위기가 기존보다 더욱 강해지면서 현재는 로코솝스키를 그저 소련의 위인으로만 여기고 자국의 위인으로 여기지는 않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